신혼침대로 선택한 에세레02.

도착한 첫날 낮잠을 세시간 잤어요-

평소에 뒤척임도 너무 심하고, 깊이 잠을 못자서

신혼살림 중 매트리스에 더욱 신경쓰고 싶었어요.

좋다는 메이커 침대들 다 누워보고,

다른 유명 매트리스 결제했다가 취소도하고;;

엄청 고르고 골라 선택한 침대랍니다!

사실 잠이 예민한 사람은 저인데, 

이것저것 아무리 누워봐도 느낌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반면에 예비신랑은 누워보는 것마다 다 다르게 느끼는데

몸엔 너무 잘맞는데 가격이 너무 고가여서 망설여졌던 매트리스랑

에세레02가 비슷한 느낌이라고 했어요. 

저희는 둘다 푹신한 느낌보다는 적당히 탄탄한 느낌을 선호했고,

제가 잘뒤척이다보니 상대방에게 덜 영향을줬음 했어요

에세레02가 저희에게 딱이었고,

미리 구매했던 슈퍼킹 사이즈 프레임에 맞게 주문제작도 되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도착한날 그냥 잠깐만 누워봐야지하고는 잠들어서

세시간을 잤네요ㅎㅎ

다음 스케쥴이 있어서 일어나야했는데, 

잠에 깊이 빠져서 일어나기 힘들었어요~

결혼준비하면서 상담도 여기저기 많이 받아야하고,

판매하시는 분들과 소통할 일이 많은데

상대방 태도에 따라서 물건 구매에도 많은 영향을 받음을

준비하면서 느끼고 있는데요,

쇼룸 방문했을 때 두분의 친절함과 배려,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저희 둘다 기분좋게 돌아왔고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었답니다!

앞으로의 수면이 기대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