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침대를 들였던 설레는 기분이 여전한데 벌써 반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매트리스는 반드시 누워보고 구입해야 한다는 주의였는데 여러 상황상 매장 방문이 쉽지 않아서 충실한 설명과 진실된 리뷰를 몇번이고 정독해가며 결정했어요.

매트리스가 푹신한 것 보다는 탄탄해야 허리에도 더 좋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감 가이드를 보며 고민이 많았습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커넥티드블랭크에는 제가 원하는 매우 탄탄한 매트리스가 없었거든요.^^;

그래도 이미 제품력에 무한 신뢰가 생겨버린 상황이라 일반적 사용감인 에세레 EO2_SET 킹사이즈를 선택했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에 누웠을때는 기존 매트리스에 비해 폭신하다 싶었는데 점차 편안하게 적응되었어요. 누워있다보면 탄탄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분명 들거든요.

피곤해도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편인데 누워있으면 몸이 편해지면서 아침까지 아주 푹 잘 자게 되었어요. 정말 추천하는 매트리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