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한지 대략 5개월 쯤? 되어가네요.
침대는 누워있을 때 편한 게 가장 좋다지만..
침대에 앉아서 책을 읽는다거나
그냥 멍하니 시간 보내는 때가 많아
너무 소프트한 타입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쇼룸에서 모든 침대에 누워(충분한 시간을 들여) 체험한 결과
딱 제가 원하는 텐션으로 몸을 받쳐주는 에세레02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 누웠을 때는 당연히 새제품이라 쇼룸에서 누웠을 때보다는
단단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점점 소프트해져서
지금은 더할 나위 없이 몸에 꼭 맞습니다. 가죽을 길들이는 것처럼
느껴져서 불편함보다는 재미로 느껴졌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침대입니다.
시간이 지나 이사한 후에도 계속 쓸 침대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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